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하티르 빈 모하맛 (문단 편집) === 다시 총리가 되다 === 하지만 제 14대 말레이시아 총선에서 예상을 뒤엎고 PH가 의석 과반수를 차지함으로써 61년만에 정권교체를 이룩함과 동시에 마하티르는 아흔이 훌쩍 넘는 나이에 또다시 총리에 등극하는 노익장을 과시한다. 61년에 정권교체를 이뤘다는 점, 특히 재임시절 마하티르의 주요 지지기반이자 집권여당의 텃밭이나 마찬가지였던 농촌지역에서 PH가 선전하고 돌풍을 일으킨 점은 마하티르의 영향이라고 할 수 있다. 실질적인 총리는 곧 석방될 [[안와르 이브라힘]] 전 부총리라는 분석이 지배적이지만[* 마하티르는 총선 당시 안와르의 사면, 석방을 공약한 바 있다. 재집권을 위해 한때의 정적과 극적 화해를 선택한 셈. 실제로 마하티르 취임 6일 이후 안와르는 사면을 받아 석방되었다.], 마하티르도 오랫동안 말레이시아를 통치한 만만찮은 인물이므로 안와르의 꼭두각시 노릇을 하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나오는 등 향후 권력 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다만, 안와르가 10월 13일 열리는 [[느그리슴빌란]] 주의 하원 재보선에 출마해 당선될 것이 확실시되는데, 마하티르는 일전에 안와르가 하원의원이나 상원의원으로 당선될 경우 그에게 총리직을 넘겨주겠다고 공언한 바 있어 곧 마하티르가 물러나고 안와르 이브라힘이 새 총리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마하티르 자체도 워낙 거물인 건 맞지만, 결과만 놓고 보면 안와르의 총리 등극을 위한 caretaker인 셈. 안와르는 결국 재등원에 성공했으며, 마하티르는 최소 2년 이상 총리직을 지킨 뒤 안와르에게 인계해 주겠다고 한다. 다만 안와르 부총리에게 권력을 이양하는 과정에서 일종의 권력투쟁이 발생할 가능성이 나오고 있으며, 오히려 "마하티르가 안와르에게 총리직을 줄 리는 없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역으로 안와르를 다시 파멸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 물론 나이가 나이인지라... 집권당시 [[리콴유]] 총리와 악담을 주고받은 사이답게 재집권 이후 다시 싱가포르와 사이가 냉랭해져가고있는데 [[나집 라작]] 총리 집권당시 기존에 냉각되던 양국관계를 완화시키고 추진하였던 금융, 철도 등 여러사업들을 다시 칼질을 하고있다, 싱가포르에게 공급하던 식수부터 재협상에 돌입하겠다고 선언하였고 쿠알라룸푸르-싱가포르를 이어줄 고속철도 또한 토지수용까지 진행되던 사업을 비용문제와 수익성이 없다는 이유로 취소하였다. [[2019년]] [[10월 4일]] 마하티르 빈 모하맛 [[말레이시아 총리]]가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은 즉시 사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미 홍콩 내부에서 통제권을 상실한 행정장관이 버티는 모습 자체가 홍콩의 내분을 촉진시킨다고 지적했다. [[https://www.scmp.com/week-asia/politics/article/3031545/carrie-lam-should-resign-over-hong-kong-protests-malaysian|기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